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트렁크 잠금장치에 문제가 있는 옵티마 등 차량 32만 대를 리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미 도로교통안전국(NHTSA)은 현지시간 31일, 기아 미국법인은 2016∼2018년형 옵티마와 2017∼2018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와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, 2016∼2017년형 리오 차량 일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차량은 트렁크 잠금장치 베이스가 갈라져 내부에서 열지 못하게 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 규정에 어긋나는 것이며, 트렁크 안에 사람이 갇히게 될 우려가 있다고 도로교통안전국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리콜 대상인 자동차 수는 모두 31만 9천 436대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자동차를 판매한 딜러는 차량의 래치 베이스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며, 차량 소유주에게 통지하는 서한은 오는 10월 19일 발송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:최영주 <br />자막뉴스:이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#기아차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9011901480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